그룹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가 동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타쿠야는 최근 한 연예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인터뷰에서 Mnet 드라마 ‘더러버’를 통해 연기돌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많이 바빠졌지만 바쁘면 바쁠수록 좋은 것 같다. 일은 항상 있어야 하는 것이고, 더욱 바빠지게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 배우 재준(이재준) 형은 정말 착하다. 잘 챙겨준다.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진짜 같이 생활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타쿠야는 ‘실제 남자와 동거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무난하게 적응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인원 수가 많아지면 관리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 둘이서만 산다면 좀 더 편하게 생활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로스진의 감각적인 화보와 두 번째 미니앨범 ‘나하고 놀자’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간지 5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