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사진= 씨제스컬쳐 제공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뮤지컬 ‘데스노트’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데스노트’(연출 쿠리야마 타미야)는 2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엘(L) 역을 맡은 김준수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데스노트’ 뮤지컬 넘버인 ‘게임의 시작(The Game Begins)’을 열창하고 있다. 김준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가 그려낼 엘(L)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김준수 이외에도 데스노트의 주인공 라이토 역의 홍광호, 라이토의 여자친구 미사 역의 정선아, 여자 사신 렘 역의 박혜나, 남자 사신 류크 역의 강홍석이 원캐스트로 나선다.
‘데스노트’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