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中서 첫사랑 아이콘 등극… 新한류여신 예고

입력 2015-05-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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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대륙의 국민 첫사랑’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7일 상속자들 중국 리메이크 작 ‘억만계승인’ 측은 남자들이 꿈꾸는 첫사랑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은 여주인공 홍수아의 이미지 컷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홍수아는 긴 생머리에 백옥 같은 피부부터, 핑크빛 입술까지. 모든 남성들이 한번쯤 꿈꿔왔을 완벽한 첫사랑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홍수아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까지 담겨있어 더욱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극 중 홍수아는 재벌 2세 최시원의 첫사랑으로 중화권의 떠오르는 신예 위샤오통과 삼각관계를 형성.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매력녀 ‘육환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친다. 더욱이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의 러브라인으로 두 사람이 그려낼 케미에 한류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 대작드라마 ‘온주두가족’에서도 홍수아는 프랑스 법률을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 민효진 역을 맡아 남자주인공 황소위의 첫사랑으로 등장. 청순 가련한 모습과 보는 이마저 가슴이 아릿해지는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뿐만 아니라 프랑스 주연배우와도 러브라인이 그려지며 삼각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을 예고한다.

공교롭게도 두 작품에서 남자주인공의 첫사랑으로 열연. 총 네 명의 남자에게 사랑을 받게 된 홍수아가 대륙의 첫사랑 아이콘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中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홍수아의 눈부신 모습은 올 10월 각각 후난위성TV과 CCTV1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웰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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