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절정’ 추신수, ‘2G 연속 1회 선두타자 홈런’… 시즌 5호

입력 2015-05-1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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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이달 들어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2경기 연속 홈런과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요다노 벤추라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13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또한 추신수는 이달 들어 최고의 타격 컨디션을 보이며 1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있다.

또한 추신수의 이번 시즌 5호 홈런은 2경기 연속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다. 추신수는 앞선 13일 캔자시스티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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