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가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CJ E&M에 따르면 ‘냄보소’는 2015년 5월 1주(5월4일~5월10일)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총 253.6점을 1위에 올랐다.
그동안 꾸준히 콘텐츠 파워지수 2위를 기록했던 ‘냄보소’는 이번에 정상을 차지한 반면 줄곧 1위를 지키던 MBC ‘무한도전’은 한계단 순위 하락한 2위에 안착했다.
3위는 MBC ‘일밤-복면가왕’이 전주 대비 한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이어 최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4위에 랭크돼 유종의 미를 거뒀다.
5위는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