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꽁치 논란, 부족함 많이 느낀다”

입력 2015-06-09 09: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맹기용 셰프가 맹꽁치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흥을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맹기용 셰프와 김풍 셰프가 15분 냉장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논란과 긴장을 이겨내고 15분만에 달콤한 생크림과 과일을 섞은 롤케이크를 ‘이롤슈가’를 만들었다. 김풍은 라이스 페이퍼를 이용한 ‘흥칩풍’을 선보였다.

맹기용의 롤케익을 맛 본 홍진영은 “브런치 카페 온 기분이다. 맛있다”며 밑에 생크림까지 싹 긁어서 한 입에 넣었다. 홍진영은 “크림이 있는데 사과 때문에 느끼하지 않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풍 요리를 맛 본 홍진영은 “김풍 오빠는 무허가라서 기대를 안 했다. 의외로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특히 맹기용은 녹화 전 초대형 꽁치 캔을 선물받고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맹꽁치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이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