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의 세 번째 연예인 죽방 고수로 김종민이 낙점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N Sports ‘죽방전설’에서는 죽방팀(연예계 당구 고수팀)과 함께할 연예인 죽방 고수로 김종민이 출연해 시원한 당구 대결을 펼친다.
죽방 고수로 출연하게 된 김종민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수근과 맺은 인연으로 “2년만에 복귀한 수근이형을 위해 죽방전설 출연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한다.
또한, 이날 새로운 장소인 워터파크로 이동해 대결을 펼친 죽방팀의 4MC는 경기 전, 몸 풀기 게임으로 물놀이 기구를 타고 벌칙을 수행한다. 물놀이 벌칙에 지친 김종민은 급기야 “당구 좀 칩시다! 제발!”이라며 당장이라도 당구장으로 달려갈 의지를 보인다.
특히 김종민은 직장인 당구 고수와의 대결에서 차유람의 지도를 받으며 점점 일취월장하는 반전의 당구 실력을 보여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죽방전설’은 국내 최초 당구 버라이어티로, 매주 연예계 숨은 당구 고수를 찾아가 미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미션을 통과하면 죽방팀(연예인 당구 고수팀)이 되어 일반인 고수와 대결을 펼친다. 총 상금 1,000만원을 놓고 펼치는 불꽃 튀는 당구 대결은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서 오는 29일 낮 12시,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