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하츠’ 아웃사이더-타이미, 청소년 위한 ‘스쿨어택’ 나선다

입력 2015-07-03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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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와 타이미의 힙합크루 ‘레어하츠’가 청소년들을 위한 ‘스쿨어택’을 진행한다.

타이미의 싱글 ‘사랑은(Feat. 수빈 of 달샤벳)’과 마성의 R&B 보컬리스트 콴의 싱글 ‘Rockstar’ 발매와 함께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열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기한 ‘레어하츠’ 크루가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온 작가 겸 래퍼 ‘아웃사이더’가 지난 2013년부터 ‘아웃사이더의 파란만장 상처 공감 토크 콘서트 - 아파쇼’로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공감 멘토’로 많은 활약을 해왔으며, 2015년에는 타이미, 투탁, 루팡, 콴과 함께 결성한 힙합크루 ‘레어하츠’와 함께 ‘스쿨어택’으로 청소년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번에 진행되는 ‘스쿨어택’에서는 학교 및 공연장을 직접 찾아가 토크 콘서트와 공연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했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레어하츠’크루의 멤버들이 전국의 ‘힙합 열풍’을 그대로 이어받아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여름 무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한 무대, 최고의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한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아웃사이더와 타이미를 비롯한 멤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희망 메시지 전달과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영천 선화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스쿨어택’에서 자신의 성공담은 물론 실패담까지 함께 즐겁게 소통한 아웃사이더만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으며, 힙합크루 ‘레어하츠’의 멤버인 투탁과 루팡, 큐리어스가 함께 참여해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물, 강당이 떠나갈 듯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음은 물론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를 제공했으며, 이번 달에 진행 될 ‘스쿨어택’에서는 ‘레어하츠’의 멤버 전원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므로 전국 중∙고등학교에 힙합 열풍을 일으키지 않을까라는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7월 예정된 힙합 크루 ‘레어하츠’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는 가을로 연기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던 팬들에게는 이번 스쿨어택에 ‘레어하츠’가 함께 한다는 소식이 무엇보다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레어하츠’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로 앞서 진행 되었던 스쿨어택보다 좀 더 풍성하고 강력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싸커뮤니케이션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토크 콘서트,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온 아웃사이더가 2015년에는 힙합 크루 ‘레어하츠’와 함께 변함없이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이번 달부터 진행 될 ‘스쿨어택’에서 아웃사이더의 솔직한 이야기와 힙합크루 ‘레어하츠’와 함께 하는 공연으로 그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시원한 공연도 보여드릴 예정이다. 아웃사이더와 레어하츠가 함께하는 ‘스쿨어택’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공감멘토로 활약해온 래퍼 아웃사이더와 힙합크루 ‘레어하츠’가 함께 하는 ‘스쿨어택’은 이번 달부터 진행되며, ‘스쿨어택’ 외에도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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