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 개최 확정, 색과 음악 결합된 신개념 페스티벌

입력 2015-07-07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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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뮤직페스티벌 ‘라이프 인 컬러(Life in Color)’의 두 번째 개최가 확정됐다.

월드투어 페스티벌인 라이프인 컬러는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를 시작했고, 지난해 5월 서울랜드에서 개최 된 1회 페스티벌에서는 하루 1만명의 관객이 모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다른 컨셉의 핫한 콘텐츠와 함께 이슈를 몰고 다니는 라이프 인 컬러는 '빅뱅월드투어-Bigbang world tour'라는 타이틀로 2014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한국을 다시 방문 한다.

라이프 인 컬러(Life in Color)는 2006년 플로리다의 작은 대학교 캠퍼스 파티로 시작된 새로운 형식의 페스티벌로 미국 내에서 무서운 속도로 인지도를 올리며 수천만 관객을 사로잡고 이후 전 세계 35개국으로 뻗어 나간 페스티벌이다.

기존 라인업 위주의 페스티벌과는 달리 음악, 페인트 쇼, 무대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져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페스티벌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페스티벌로 이름높다.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2014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페스티벌임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관객들 사이에 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고 입소문 만으로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당시 A-Track, Danny Avila, KIMKAT 등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DJ들과 국내 클럽 씬에서 핫한 Scarnite, Inside Core 그리고 스페셜 힙합게스트 Jay Park(박재범)까지 가세해 낮부터 밤까지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구었다.

‘2015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 주최측은 "작년 시범 개최 이후, 관객들이 남긴 후기들을 모두 수렴, 더욱 막강한 캐스팅과 페인트 폭탄으로 제대로 놀 줄 아는 한국 관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2015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는 8월 22일 개최되며, 오는 7월 9일 ‘얼리버드‘ 티켓을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7월 17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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