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안문숙 김범수에 쓴소리 “둘이 물고 빨고 해라” 파격 멘트

입력 2015-07-15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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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안문숙 김범수 부부에게 쓴 소리를 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안문숙과 김범수는 최근 새로 이사간 집을 자신만의 취향으로 꾸미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종일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수육을 해 먹고, 현관문에 걸 문패도 직접 만들며 집을 채워나갔다. 이후 안문숙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텃밭 가꾸기를 위해 화분에 채소를 정성들여 심었다.

그러던 중 초대 받은 김지선이 나타나 열심히 집안을 꾸미고 있던 안문숙과 김범수를 발견했다. 열심히 집안 일에 매진중인 신혼부부를 본 김지선은 “이럴 시간에 둘이 물고 빨고 해라”며 파격적인 멘트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선의 현실적인 조언에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반기를 들었지만, 곧 ‘결혼 대선배’의 촌철살인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센 처제’ 김지선과 안문숙-김범수 부부의 만남은 16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캠핑을 떠난 장서희-윤건 부부의 진지한 대화도 들어볼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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