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트레인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를 도는 어트랙션이다. 장난꾸러기 드래곤들이 기관사로 있는 스테이션을 출발해 폭포 속 요정의 숲을 지나는 구성이다. 스릴감 넘치는 속도 중심의 어트랙션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기존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없는 130cm 이하 어린이도 탈 수 있고, 6세 미만도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열차를 타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실제 증기가 나오는 기관차나 포토월로 이용할 수 있는 창문 등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