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태도 논란, 주헌 디스랩에 언짢은 표정…시청자들은 ‘눈살’

입력 2015-07-24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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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태도 논란, 주헌 디스랩에 언짢은 표정…시청자들은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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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AOA 지민의 태도가 논란을 사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만찢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홍석천, 이국주, 지민(AOA), 주헌(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지난해 ‘사뿐사뿐’ 활동 당시를 언급하며 “1위를 하지 못했다. 저 오빠(규현)가 자꾸 1위를 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나올 때마다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민은 가수 선배인 슈퍼주니어 규현에 ‘저 오빠’라고 말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랩 배틀에서 후배 몬스타엑스 주헌이 몇 번의 실패 끝에 디스 랩을 하자 지민은 정색하며 연신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헌은 “AOA 솔직히 아이돌로서는 팬이지만 지민 솔직히 랩은 잘 못해. 그 랩은 다 언프리티랩스타빨”이라고 디스했다. 이후 지민은
“주헌이 나를 아이돌로는 인정한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근데 나는 주헌을 아이돌로도 인정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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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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