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첫 촬영 현장 공개…생기발랄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초특급 사랑둥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보아의 첫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3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생기발랄=조보아라는 공식 성립, 촬영장에서는 막둥이 매력까지!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부탁해요, 엄마’에서 초특급 사랑둥이로 변신할 조보아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보아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촬영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와 밀당하듯 짓궂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 막내답게 싹싹하고 애교있는 성격으로 스태프의 예쁨을 한 몸에 받으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후문.

극 중 형순(최태준 분)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생기발랄 부잣집 딸 ‘장채리’ 역을 맡은 조보아는 아빠바보에서 형순바보로 변해가는데 이어 꽁냥꽁냥 커플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또 다른 시청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부탁해요, 엄마’는 15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