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내 목소리 낼 수 있는 유일한 창구"

입력 2015-09-01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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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김상중은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 예식홀에서 열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내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 창구"라고 말했다.

김상중은 "난 SNS를 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도 없다.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할 생각없다. 하지만 내가 연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은 '그것이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형호 어린이 유괴사건' 등 국내 굵직한 사건사고를 다루며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오는 5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1000회를 맞이한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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