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블루 아이 실종…“비책 3인방 활약 기대해달라”

입력 2015-09-03 21: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블루 아이를 잃었다.

3일‘밤을 걷는 선비’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성열(이준기), 조양선(이유비), 이윤(심창민), 수향(장희진), 호진(최태환)은 음석골에 모여 있다.

그러나 성열은 혼란스런 표정으로 자신의 두 손을 내려다 본다. 카리스마를 자아내던 블루 아이 대신 원래의 검은 눈동자로 돌아와 있기 때문이다.

이어 자신의 앞에 선 양선의 두 어깨를 붙잡고 걱정과 죄책감이 담긴 표정을 지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뛰어난 연기력이 빛났던 17회에 이어 18회 역시 흥미진진하고 긴박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비책 3인방인 성열,양선,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뿐만 아니라 귀의 통치로 인해 혼란스러워지는 나라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3인방의 활약이 그려진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 18회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콘텐츠 K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