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후배 걸그룹 여자친구 보면 힐링되는 느낌 받아”

입력 2015-09-04 17: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현아가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밤 10시-12시 방송, 연출 황건희)에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제2의 현아라고 생각하는 후배가 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요즘 자주 듣는 질문이다. 사실은 새로 나오는 분들의 무대를 빠짐없이 챙겨 보는데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하는 분들에게 상대적으로 끌리더라. 걸그룹 ‘여자친구’를 보면 힐링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답했다.

또한 앨범 명을 ‘에이플러스’(A+)라고 지은 이유에 대한 케이윌의 질문엔 “칭찬을 받고 싶다는 의미다. ‘수록곡이 다 좋다’, ‘현아만이 할 수 있는 무대다’ 이런 칭찬 들을 때 기분이 좋았다”고 밝혀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21일 네 번째 솔로미니앨범 ‘에이플러스’(A+)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