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싱글맘에 재혼 권유…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5-09-18 08: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상이몽’ 김구라, 싱글맘에 재혼 권유…스튜디오 초토화

최근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방송인 김구라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재혼에 관한 파격적인 발언했다.

19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는 울릉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자(母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

방송에 앞서 진행된 최근 녹화에서 김구라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출연자에게 “저도 여러 가지 일을 겪었지만, 어머니도 좋은 남자 만나서 재혼을 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며 재혼을 적극 권유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김구라의 발언에 오히려 다른 게스트들이 더 당황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서장훈은 “형이 재혼 이야기를 할 때는 아니지”라며 김구라보다 더 어쩔 줄 몰라 했다.

듣는 사람 놀래 키는 김구라의 재혼 발언은 19일 토요일 밤 8시 45분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