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기야' 이만기-최위득 여사, 아웅다웅 다툼 속 가족애 과시

입력 2015-09-18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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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백년손님'의 '톰과 제리' 이만기와 최위득 여사가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295회 방송에서는 이만기가 장모 최위득 여사와 내기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만기는 지난 번 장모와 함께 해수욕장에서 장사로 번 돈을 약속대로 반 나누어 달라고 했다. 하지만 장모가 시치미를 떼며 약속한 돈을 주지 않으려고 하자, 이만기는 내기를 해서 이긴 사람에게 판매 수입을 모두 몰아줄 것을 제안했다. 내기는 보드게임 '코코너츠'로 진행됐다.'코코너츠'는 원숭이 모양의 발사대를 이용해 코코넛을 바구니에 넣는 보드게임이다.

하지만 이 대결에서 장모 최위득 여사가 대활약을 하며 먼저 여섯 개의 바구니를 모았고, 판매 수입을 모두 가져갔다. 최위득 여사는 오는 명절에도 가족과 코코너츠를 하자며 매우 만족해했다.

SBS '자기야 – 백년손님'은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관찰 프로젝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 IT동아 PR팀 (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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