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많은 분들이 허각과 듀엣 원해…최후의 보루로 남겨 둘 것”

입력 2015-10-01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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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많은 분들이 허각과 듀엣 원해…최후의 보루로 남겨 둘 것”

가수 허공이 동생 허각과의 듀엣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허공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최근 인터뷰에서 허공이 “허각과 듀엣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안 할 생각도 없다”고 답한 것을 재조명했다.

김신영은 허공에게 허각과의 듀엣에 대한 생각을 묻자 “말 그대로다. 당장 할 생각은 없지만, 언젠가 할 수도 있지 않겠냐”며 열린 대답을 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허각과 듀엣을 원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목요일코너 ‘Live On Air’에는 허공과 함께 멜로디데이 여은이 출연했다.

허공 허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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