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초아·이지연, '2015 K-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 MC 발탁

입력 2015-10-23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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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초아, 가수 겸 배우 서인국, 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2015 K-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 진행을 맡았다.

오는 30일 저녁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5 K-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은 KBS, 창원시,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 K-팝 축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행사에선 전 세계 67개국 84개 지역 글로벌 예선을 거쳐 선정된 14개 팀만 경연을 치르게 됐다. 14팀은
23일 내한해 9박 10일 동안 K-팝 스타들과 만나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창원의 대표 명소를 탐방, 이후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한국 일정 모습은 리얼 다큐 '글로벌 청춘, K-POP을 꿈꾸다'라는 리얼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오는 11월 18일 KBS 2TV와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 방송된다.

또 공연 당일에는 그룹 샤이니, 포미닛, EXID, VIXX, AOA, 방탄소년단, 레드벨벳이 총출동해 축제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는 유튜브와 네이버 TV 캐스트, KBS myk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공연
시작 3시간 전부터 K-팝 스타들의 대기실 모습과 생생한 현장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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