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연쇄추돌사고로 손가락 골절상…해병대 편 잠정 하차

입력 2015-11-02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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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김영철, 연쇄추돌사고로 손가락 골절상…해병대 편 잠정 하차

개그맨 김영철이 2일 발생한 연쇄추돌사고로 인해 MBC ‘진짜 사나이2’에서 잠정 하차한다.

‘진짜 사나이2’ 제작진은 오늘(2일) 오전 6시 4분께 경북 경주시 강동면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방향 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에 휘말렸다.

이날 사고로 김영철 외 제작진 수 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MBC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개그맨 김영철이 교통사고로 인해 새끼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본인은 사고 직후에 괜찮다고 했지만 검사를 받아보니 새끼 손가락이 골절돼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김영철은 한동안 ‘해병대’ 편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게 될 것 같다. ‘해병대’ 편에서 완전히 물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경과를 지켜보고 추후 촬영을 검토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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