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다이어트 이야기 이제 그만하고 싶다”

입력 2015-11-05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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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에 쏟아지는 관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보람은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박보람은 “데뷔 때부터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출연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박보람은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가요제, 축제에도 많이 나가고 기획사 오디션도 많이 봤다"며 "노래만 잘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현실은 아니더라"라고 외모로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에 다이어트 얘기는 그만 하고 싶지 않냐고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박보람은 "그렇다" 고백 했다.

니너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음 앨범이 궁금한 가수가 되는 것이다. 데뷔곡은 발랄한 컨셉의 댄스곡이었지만 이번엔 감성적인 발라드 곡을 발표한 것처럼 매번 다음 노래가 궁금한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일 오전 0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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