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지수, 정은지에게 백허그…삼각 로맨스 시작

입력 2015-11-09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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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정은지에게 백허그를 한다.

9일 '발칙하게 고고'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원근(김열 역)과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지수(서하준 역)가 그의 여자친구이자 남몰래 키워온 짝사랑 정은지(강연두 역)를 향해 애틋한 백허그를 하고 있다. 얼음처럼 굳어버린 정은지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은지와 이원근이 알콩달콩 사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시점에 지수가 고백한 것이라 세 사람이 펼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 관계자는 “열과 하준의 돈독한 우애가 연두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보는 내내 땀을 쥐게 할 세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발칙하게 고고' 11회는 9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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