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 조갑경, 남편 홍서범에 배신감 느껴 ‘충격의 1500만 원’

입력 2015-11-13 23: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갑경이 남편 홍서범에 배신감을 느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조갑경·홍서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서범의 기타 쇼핑에 따라 나선 조갑경은 새 것 같은 기타에 “이거 언제 샀느냐?”라며 홍서범을 추궁했고 홍서범은 “꽤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갑경은 남편 홍서범 몰래 점원에게 넌지시 “이런 기타는 가격이 얼마나 하느냐”고 물었고 점원은 “1500만 원 정도”라고 대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조갑경은 “저 기타를 산 줄도 몰랐다”며 충격에 휩싸였던 당시 심경을 전했고 생각보다 너무 큰 액수에 같이 있던 다른 출연진들 놀라워하며 조갑경의 심정에 공감했다.

한편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고 이에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되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