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화재, 1시간 만에 진압… 화재 원인은?

입력 2015-11-16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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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화재, 1시간 만에 진압… 화재 원인은?

‘역삼동 화재’

서울 역삼동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4시39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1시간7분만인 오후 5시46분께 완전히 진압했다.

역삼동 화재에 소방 당국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56대, 소방 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한 역삼동 빌딩은 지상 15층·지하 8층짜리로, 아직 업무를 개시하지 않았으며 현재 공사 중인 건물로 밝혀졌다.

입주 인원은 없었으나 공사 인부 100여명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5시36분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은 초진 이후 역삼동 화재 원인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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