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차지연(33)이 결혼했다.
17일 차지연의 소속사 알앤디웍스 관계자는 한 매체에 “차지연이 지난 16일 결혼했다.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종업계 관계자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5일 차지연 측은 “차지연이 동종업계 관계자와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막바지 준비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면서도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만만치 않은 삶 속에서 두 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가 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겸손을 잃지 않는 예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지연은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에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알앤디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