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야다 이재문, ‘미생’ 제작 PD 근황 전해

입력 2016-01-06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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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에 출연한 야다 이재문이 "tvN드라마 ‘미생’을 연출했다“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그룹 야다가 출연해 ‘이미 슬픈 사랑’을 불렀다.

이날 김다현은 “1집 때 리더하신 분이 지금 방청객에 계시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유희열이 그를 인터뷰하러 갔고, 그에게 “야다 리더, 이재문 씨가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재문 씨는 맞다고 대답하며 현재 방송 일에 근무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tvN 드라마 PD로 활약 중이며 프로듀서로서 ‘미생’을 맡았고 또 ‘시그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래켰다.

그는 이어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었다. 사실 직장인으로서 커리어를 인정받고 싶었는데 가수 출신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무대에 선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다”라고 야다의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예능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재조명하며 추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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