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간미연 “첫 드라마 출연, 걱정 많았다”

입력 2016-01-06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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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간미연 “첫 드라마 출연, 걱정 많았다”

간미연이 ‘무림학교’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2 월화 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 이소연 PD,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간미연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유디 역을 맡았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간미연은 “카메오는 여러 번 했는데, 본격 드라마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극중 간미연은 스포츠 댄스를 가르치는 섹시 카리스마 여교수 유디 역을 맡았다. 유디는 김대호(정희태) 선생님과 다니엘(다니엘 린데만) 선생님 사이에서 미묘하게 ‘썸’을 탈 예정이다.

간미연은 “즐거운 촬영 분위기에서 행복하게 촬영 중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 액션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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