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강재준 이은형 “홍윤화가 커플로 이어줬다”… 무슨 일?

입력 2016-01-08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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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강재준 이은형 “홍윤화가 커플로 이어줬다”… 무슨 일?

개그맨 커플인 강재준 이은형이 동료 홍윤화가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 강재준, 이은형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누가 먼저 대쉬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은형은 “내가 3년 선배였는데 먼저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우리 커플을 확실하게 이어준 건 홍윤화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썸을 탈 EO 데이트를 하고 집에 왔는데, 홍윤화가 ‘오늘 확답 받았느냐?’고 물었다”며 “나는 그냥 사귄다고 알았는데 홍윤화가 야무지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지금 우리 1일 맞죠?’라고 문자를 보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그런데 문자가 다음 날 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강재준은 “‘맞아요’라고 보냈다”며 해명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한 SBS 예능 프로그램 ‘웃찾사’의 코너 ‘남자끼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코너로 ‘2015 SBS 연예대상’에서 강재준은 남자 최우수상을, 이은형은 여자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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