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어떻게 금요일 밤을 장악했나

입력 2016-01-09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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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금요일 밤을 제대로 장악했다.

8일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5주 연속 이뤄낸 성과다.

이날 방송 주제는 족발이었다. 백종원은 전국 곳곳의 족발맛집을 찾아 폭풍 먹방과 함께 족발 맛있게 먹는 꿀팁을 알려줬다.

특히 서울의 한 족발집에서는 족발과 막국수 조합에 반해 웃음을 자아냈고 족발 껍데기 등 평소 시청자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족발 부위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홍진영 활약도 주목받았다. 자신의 노래‘사랑의 배터리’를 족발 버전으로 개사해 재미를 더했고 김준현과 함께 시식할 때는 애교 먹방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오는 15일 밤 11시 2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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