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육성재 변해, 풋풋했던 시절 그리워”

입력 2016-01-09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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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이 “육성재 변해, 풋풋했던 시절 그리워”

육성재가 조이의 말문을 막았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육성재와 조이의 하이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구름다리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선 육성재는 “구름다리가 히말라야 급이다. 고소공포증이 있냐”라고 물었다.

조이는 “모든 사람들이 무서워하지 않나”라고 하자 육성재는 “난 고소사랑증이 있다. 세상을 다 가지고 모두가 날 우러러 본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어이 없는 듯 웃다가 길가의 꽃을 보고 “꽃이 예뻐, 내가 예뻐?”라고 물었고 육성재는 “내가 예뻐”라고 했다. 이에 조이는 “변했다”라고 하자 육성재는 “당연히 자연이 더 예쁘지”라고 말했다.

조이는 인터뷰에서 “풋풋했던 오빠가 그립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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