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김하늘 “첫 멜로, 흔한 ‘배우병’ 없더라” [화보]

입력 2016-01-10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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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김하늘 “첫 멜로, 흔한 ‘배우병’ 없더라” [화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첫 연인 호흡을 맞춘 정우성과 김하늘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정우성과 김하늘은 스타 스타일지 하이컷을 통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감성적인 커플 신을 연출했다. 서로에게 기대어 눕거나 입술을 아슬아슬하게 밀착한 고혹적인 포즈와 실제 연인처럼 잘 어울리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김하늘에 대해 “말투도 여성스러워서 처음엔 깐깐의 극치인줄 알았다”며 “영화나 드라마에서 귀엽고 해맑은 모습만 봤으니까 ‘현장을 어떻게 버텨낼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알고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라”며 “내가 만난 여배우 중에서 가장 털털하다. 스태프와도 허물없이 지낸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정우성에 대해 “정우성이 예능에 나온 모습을 봤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거기에서 진짜 성향이 나오더라. 에너지가 넘치고 남자 배우들 중에 최고로 순수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우성과 김하늘의 고혹적인 커플 화보는 하이컷 165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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