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유시민, 새 패널 확정…‘보수 vs 진보’

입력 2016-01-11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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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유시민, 새 패널 확정…‘보수 vs 진보’

JTBC ‘썰전’ 새 패널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합류한다.

‘썰전’ 제작진 측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을 끝으로 이철희 소장과 이준석 대표가 하차했고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새 패널로 확정했다.

두 패널은 각각 ‘보수’와 ‘진보’의 시각으로 시사이슈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원책 변호사는 MBC'100분 토론‘ 등 각종 대담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발언으로 유명하다. 유시민 전 장관 역시 오랜 기간동안 야권에 몸을 담아온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각 진영에서 상당한 팬을 보유한 두 패널의 불꽃튀는 공방과 MC 김구라의 조합이 가져올 결과에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JTBC ‘썰전’은 11일 새 패널들과 함께 첫 녹화가 진행되며, 녹화 분은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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