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중국판 ‘나가수’ 최종 2위…“불꽃처럼 찬란했다” 극찬 세례

입력 2016-01-11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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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중국판 ‘나가수’ 최종 2위…“불꽃처럼 찬란했다” 극찬 세례

가수 바다가 중궁 광동판 ‘나는 가수다’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중국 광동판 ‘나는 가수다’인 ‘마이왕정빠’ 최종 라운드에서 바다는 중국 국민스타 진혜림의 ‘니 잘못이다’를 열창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바다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감정표현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심사위원 웬씽항, 차샤오씬, 한진은 “당신이 이 프로에 출연한 건 우리의 영광이다”, “불꽃처럼 찬란하고 폭발력있다”, “뜨거운 무대에 땀까지 난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가수 바다는 ‘마이왕정빠’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하여 대륙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디오션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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