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아내’ 여주 물망 오른 유이의 과거 발언 화제 “나는 낮져밤이”

입력 2016-01-11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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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아내’ 여주 물망 오른 유이의 과거 발언 화제 “나는 낮져밤이”

유이가 MBC ‘내 딸 금사월’의 후속작 ‘100일의 아내’(가제)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유이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유이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최우식과 함께 출연,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최우식은 “올해 목표가 연애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유이는 “마지막 연애가 2012년이다. 그런데 사귀었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불타는 사랑이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가감없이 아이돌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어 유이는 “나는 가슴 아픈 사랑을 했다 헤어지는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그런 사랑을 못 해봤다. 그래서 열렬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영자가 공개 PR을 제안했고, 유이는 “나는 낮져밤이다”라고 강하게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11일 오후 “유이가 MBC ‘100일의 아내’ 측과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유이가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먼저 캐스팅된 배우 이서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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