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엄앵란, 유방암 판정 이후 정밀검사 뒷이야기 공개

입력 2016-01-1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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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건강프로그램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 신년특집 유방암 편에서는 유방암 판정을 받은 엄앵란의 암 정밀검사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엄앵란은 ‘나는 몸신이다’ 유방암 편 녹화 중 유방암 치료의 대가인 서울대병원 노동영 외과 교수(대한암학회 이사장)의 검진을 받고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연진과 방청객이 충격을 받아 잠시 녹화가 중단됐을 정도.

하지만 엄앵란은 침착한 모습으로 녹화를 마친 후 남편 신성일, 아들과 함께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다. 엄앵란은 이후에도 신성일의 손을 꼭 잡고 ‘나는 몸신(神)이다’ 녹화장을 찾아 예정된 녹화를 마쳐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유방암의 아버지’라 불리는 노동영 외과 교수가 출연해 유방암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유방암 전문의가 말하는 암 극복 식단은 과연 무엇일까.

엄앵란의 검사 결과 뒷이야기와 유방암 극복 식단 및 예방법은 13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 버라이어티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는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특급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MC정은아를 비롯해 영화배우 엄앵란, 개그맨 이용식, 탤런트 변우민과 조민희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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