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눈물의 식사 “죄책감 갖지마”

입력 2016-01-17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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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눈물의 저녁 식사를 했다.

17일 '애인있어요' 38회에선 도해강(김현주)이 최진언(지진희)에게 "밥 해줄게"라는 말로 먼저 손을 내미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최진언의 아버지가 과거 도해강 아버지를 죽인 것과 관련된 것이다.

한 식탁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며 과거 사랑했던 시절을 추억했다.

그러나 도해강은 "기억이 돌아오는 그 순간, 나는 이미 당신과 이별했다"며 과거 아버지의 일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최진언은 눈물을 흘리며 식사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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