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돌아와요 아저씨’ 출연…비·오연서와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1-19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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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돌아와요 아저씨’ 출연…비·오연서와 호흡 [공식입장]

배우 이하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의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4월 종영된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후 약 1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이들이 다시 한번 세상을 살아가며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이하늬는 극 중 재벌가 며느리에서 생계형 여배우로 컴백하는 송이연 역을 맡는다. 송이연은 한 때 영화계를 풍미했던 청순미의 대명사로 주목 받기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이었으나, 결혼과 동시에 은퇴 후 재벌가의 안주인으로서 10여 년 간 본래의 성격을 억누르며 살아온 인물.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후속으로 2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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