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미소전구 아들, 유승호에 의뢰 “이사람 아니면 안 돼”

입력 2016-01-2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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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호 전자 렌지 폭발 사고의 모든 책임을 지게 될 위기에 처한 미소전구의 사장 아들이 유승호를 찾아갔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를 찾아간 미소전구의 사장 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호(박성웅 분)는 법원 앞에서 시위를 하던 미소전구 사장의 아들에게 서진우의 명함을 건넸고, 아들은 곧 서진우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또 아들은 서진우 변호사가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에도 "서진우 변호사가 아니면 안된다"며 의뢰를 맡길 의욕을 강하게 드러내 본격적으로 서진우와 일호그룹이 엮일 것을 암시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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