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2세 연하 신랑과 4월 결혼 “속도위반 아니다”

입력 2016-01-25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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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2세 연하 신랑과 4월 결혼 “속도위반 아니다”

배우 이미도(34)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오전 이미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이미도가 오는 4월 30일 2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남자친구와 결실을 맺게 됐다. 속도위반은 아니고,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미도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며 “반년 정도 됐다. 아직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는 안 했는데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하고 교제를 허락받은 사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미도와 예비 신랑은 1년 전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미도 측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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