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신효범, 채식주의자 고백 “해산물만 먹는 정도”

입력 2016-01-25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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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효범이 ‘채식주의자’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은 강원 영월 ‘산골 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원조 디바 신효범은 카리스마 포스를 내뿜으며 익숙한 몸짓으로 연탄불을 가는 등 집안일에 나선다.

특히 신효범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양념한 고기를 손수 구워주던 중 본인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신효범은 “노래할 때 체력이 부족해 작년부터 해산물 정도는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신효범은 본인이 데리고 온 대형 반려견들의 잠자리를 위해 직접 나뭇가지를 도끼로 패 난로를 데우는 등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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