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시그널’, 초고화질로 다시 만난다

입력 2016-01-26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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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드라마‘동네의 영웅’, tvN 금토극‘시그널’ 등을 UHD 화질로 만날 수 있다.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Ultra Extraordinary Network)이 2016년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한 것이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주연의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 OCN ‘동네의 영웅’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7일저녁 7시 30분에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이 초고화질 영상의 4K UHD 화질로 다시 방송된다.

이후 ‘치즈인더트랩’ 후속작인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주연의 tvN ‘피리부는 사나이’, ‘시그널’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인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주연의 tvN ‘기억’, 5월 편성 예정인 김혜자, 고두심, 고현정 등 주연의 노희경 작가의 작품 ‘디어 마이 프렌즈’가 UHD 방송을 확정했다.

특히 UXN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라인업은 최상의 UHD 퀄리티라 불리는 REAL 4K 화질로 방송돼 보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UXN 채널의 한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신규 콘텐츠들을 생생한 UHD 화질로 즐길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UHD 드라마와 영화 제작에 아낌없는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J E&M이 2015년 6월 1일 론칭한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은 24시간 UHD 콘텐츠로만 구성, 초고화질 영상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UXN은 스카이라이프 채널 33번,올레TV 채널 203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U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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