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더원 “中 팬들, 가끔 윤후 아빠냐고 물어봐”

입력 2016-02-15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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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원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더원은 “중국 분들이 ‘한국 가수’냐, ‘후빠빠’냐고 물어보는데 윤민수 씨하고 친한 사이라 그냥 맞다고 한다.”며 가수 윤민수와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이어, “민수 씨랑 후를 안고 사진 찍은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저는 화가 난 아빠, 민수 씨는 기분이 좋은 아빠라고 하더라”며 “가운데 있는 후가 정말 비슷하게 보였다”고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프리랜서로 맹활약중인 전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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