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부터 통일을 염원하는 프로젝트 앨범 송시현의 月刊 '꿈결 같은 세상'을 진행중인 송시현은 25일과 26일 서울 대학로 ‘서울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연다.
뮤직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는 무대는 특히 ‘응팔 1988’에 등장한 '꿈결같은 세상'과 이선희의 노래로 유명한 '나 항상 그대를'을 비롯, 통일을 염원하는 '가야할 나라', '그리운 나라', '약속의 나라', '평화의 나라', '동해물과 마르고 닳도록' 등을 8090최고 인기 밴드 송골매의 연주로 노래한다.
또한 대중가요평론가 강헌, 가수 장기호 김희진 윤상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80~90년대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송시현은 ‘통일 염원’이라는 주제와 그동안 흩어져 있었던 팬들을 규합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