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밴드 쟈코비플래닛, 22일 첫 미니앨범으로 정식 데뷔

입력 2016-03-16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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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기반의 팝 음악으로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 나가는 5인조 힙합 밴드 쟈코비플래닛이 정식 데뷔한다.

쟈코비플래닛은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를 발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쟈코비플래닛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The Creative Partner)’와 함께 용을 형상화한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로듀싱과 랩, 보컬을 담당하는 쟈코비를 주축으로 래퍼 재달, 드러머 최다빈, 베이시스트 정용훈, 트럼펫 박준규로 구성돼 있는 밴드 쟈코비플래닛은 네이버 뮤지션리그 출신으로 ‘2015 그린플러그드’, ‘라이브클럽데이’에 출연해 음악적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래퍼 올티(Olltii)의 ‘무중력’ 작∙편곡에 참여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윤하, 정준영, 치타 등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힙합 밴드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쟈코비플래닛의 데뷔 앨범은 언제나 새로운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이 잘 나타나 있는 앨범으로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등장할 쟈코비플래닛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쟈코비플래닛은 오는 22일 데뷔 앨범을 정식 출시하며, 1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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