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에 “안 죽는 것도 내 일”

입력 2016-03-17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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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근심하는 송혜교 위로 “안 죽는 것도 내 일”

송중기가 그를 걱정하는 송혜교를 안심시켰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에는 우르크에서 다시 한 번 지진을 맞게 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시진은 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생존자를 구한 후 강모연(송혜교)과 재회했다. 이후 근심가득한 얼굴로 자신을 치료하는 강모연을 향해 "살아나왔는데 대답도 안해주냐"며 이죽거렸다.

이에 모연은 "왜 농담처럼 말하느냐. 진짜로 죽을 뻔 했다. 대위님이 죽을까봐 무서웠다"고 말했고 시진은 "나 일 잘한다. 그 일에는 내가 죽지 않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며 안심시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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