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영, 22일 신곡 ‘헤어질 뻔 했어’ 발표

입력 2016-03-22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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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영, 사진|G사운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최나영이 감성 발라드 ‘헤어질 뻔 했어’로 4개월 만에 돌아왔다.

최나영은 22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헤어질 뻔 했어’를 발표한다. 최나영은 SBS 'K-pop스타' 출신의 보컬로, 지난해 11월 '니가 좋아'로 데뷔했다.

새 싱글 '헤어질 뻔 했어'는 이별 직후 겪게 되는 후유증을 다룬 이야기로, 웃으면서 전화번호를 지우고 싶고 기억 저편에 그를 보내고 싶지만 마음대로 컨트롤 되지 않는 답답한 여자의 심경을 공감되는 가사와 절절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헤어질 뻔 했어’는 데뷔 곡 ‘니가 좋아’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작곡가 김영환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

작곡가 김영환은 아이유의 'feel so good'을 작곡하고 윤하의 'hero' 등을 작사한 작곡가로, 이번 싱글앨범의 총 프로듀싱을 맡아 최나영의 음악적 발전과 새로운 모습을 위해 힘을 쏟았다.

또 이번 곡은 최나영 특유의 감성 깊은 목소리를 잘 돋보이게 했다는 평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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