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알레그로(Allegrow)의 새 앨범 발매가 임박했다.

알레그로(Allegrow)는 지난 22일부터 자신의 새로운 SNS에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올리며 새 앨범 발매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티저 이미지에는 정규앨범명인 ‘도시여행지침서’라고 적힌 책에 알레그로(Allegrow)가 직접 남긴 프롤로그가 적혀있어 이번 앨범의 성격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알레그로(Allegrow)는 SNS를 통해 정규앨범 <도시여행지침서>에 앞서 디지털 싱글 <도시여행지침서-서문>이 선 공개됨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티저 이미지부터 보컬로 참여한 뮤지션까지 깜짝 공개하는 등 앨범 발매 전부터 팬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2013년 발표한 데뷔 EP ‘뉘 누아르(Nuit Noire)’에서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후 두 번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그는 올해 발표 예정인 정규앨범 <도시여행지침서>를 통해 인생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품은 도심의 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정규앨범 <도시여행지침서>에 앞서 선 공개되는 디지털싱글 <도시여행지침서-서문>은 오는 4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파스텔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