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유시민 소름끼치는 예언 효과?…분당 최고시청률 6.6% 치솟아

입력 2016-03-25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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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썰전’ 전원책 유시민. 방송화면 캡쳐

‘썰전’ 전원책 유시민 소름끼치는 예언 효과?…분당 최고시청률 6.6% 치솟아

‘썰전’전원책 변호사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을 정확히 예언한 가운데, 24일 방송된‘썰전’159회의 분당 최고 시청률이 6.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전원책과 유시민이 ‘이판사판 총선판’이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다.

정당별 공약을 비교하던 중 유시민은 “(정당 공약이) 이렇게 어려워서는 홍보에 실패한다. 나한테 컨설팅 좀 받으러 오라”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은 “국회의원이 없으면 가나다 순서로 (정당) 번호를 준다”라며, “가가자당!”이라는 획기적인(?) 정당 이름을 제안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전원책이 김 대표의 옥새 투쟁과 유승민 의원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언급하는 부분에서는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썰전’159회분은 해당 사건이 발생하기 전인 지난 22일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썰전’ 전원책 유시민.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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