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OST Vol.1 판매량 급증에 추가 제작 돌입

입력 2016-04-01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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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OST가 음원차트를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앨범 판매량 역시 급증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OST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뮤직앤뉴는 “‘태양의 후예 OST Vol.1’의 판매량이 2만 장을 넘었다. 드라마의 인기가 워낙 높고, OST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편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여 추가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음원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앨범 판매량이 감소한 현 음악시장에서 OST 앨범이 2만 장의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고무적이다. 특히, 이 앨범은 총 10곡의 OST 중 절반인 5개의 음원만 담긴 분할 앨범으로 추후 발매 예정인 ‘태양의 후예 OST Vol.2’의 판매량까지 고려한다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양의 후예 OST Vol.1’은 지금까지 공개된 음원 중 윤미래의 ‘ALWAYS’, 첸과 펀치의 ‘Everytime’, 다비치의 ‘이 사랑’, 거미의 ‘You Are Everything’, 매드클라운과 김나영의 ‘다시 너를’이 수록되어 있으며, 드라마 속에 삽입되었던 배경음악까지 총 19개의 사운드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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